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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카카오게임즈, 1분기 매출 1301억…골프 사업 비중이 14.5%(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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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1.05.04 09:41|조회수4924 |
[조선일보] 윤진우 기자
매출 전년대비 35% 증가 영업이익 156억원…전년대비 23% 늘어 카카오VX 등 골프 사업 매출 189억원 [조선일보]카카오게임즈는 4일 2021년 1분기 매출 1301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것이다. 기존 게임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스크린골프와 골프용품의 매출이 1년새 70% 넘게 늘어난 게 호성적의 이유로 꼽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PC 온라인 게임 부문은 엘리온의 서비스 안정화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9% 늘어난 51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가디언 테일즈', ‘달빛조각사' 등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라이브 게임)의 매출 호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1% 늘어난 6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자회사인 카카오 VX와 기타 매출은 카카오프렌즈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스크린 골프와 골프용품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 매출의 14.5%쯤을 차지한다. 주력 사업으로 분류해도 무리가 없다는 게 업계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2분기부터 국내외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사전예약에 들어간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을 시작으로 ‘월드플리퍼’,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소울 아티팩트(가칭)’, ‘가디스 오더' 등을 순차 출시한다. 또 엘리온과 오딘, 달빛조각사, 월드플리퍼 등의 글로벌 서비스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우수한 IP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투자를 집행해 수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계열사들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역량을 발휘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원본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5/04/4LUFJYZLCFBCBFMJ7PQPAKO2F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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