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건설 ”제주 중문 씨사이드아덴 준공 완료” 2018.07.29 08:50
서해종합건설이 짓는 씨사이드아덴 준공이 완료돼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씨사이드아덴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서귀포시 색달동) 190실 규모의 고급 소유형리조트로 이제 매입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국내투자자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외국의 자본까지 유입되며 향후 꾸준한 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서귀포는 제주 핵심 개발 계획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서귀포 신공항 개발이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 쇼핑, 교통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거주지역은 호텔, 리조트 개발에 밀려 좋은 입지를 찾기가 어렵고, 그 밖에 자연환경 여건이 잘 갖춰진 곳은 생활이 불편해 휴양을 위해 잠시 머무는 별장 정도에 그치고 만다. 하지만 소유형 리조트인 씨사이드아덴은 이러한 기반시설과 환경여건을 갖춰, 생활과 휴양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제주 중문 씨사이드아덴은 부대시설을 포함한 펜트하우스를 지향한다. 고층이나 최상층은 아니지만 도심빌딩의 탁한 하늘대신 청명한 제주의 하늘과 바다를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입지도 제주도의 대표적 특급호텔들이 모여있는 관광단지 중문이다. 신라, 롯데, 하얏트 등 소위 6성급이라 불리는 호텔들을 비롯, 내국인면세점, 국제컨벤션센터, 테디베어뮤지엄, 여미지식물원, 골프장, 전망대 등 정제된 고급 쇼핑 문화시설에 올레8코스, 천제연, 색달해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한마디로 제주 중문관광단지는 이국적 정취를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제주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최근 주택수요층인 40~50대 연령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이 곳은 중문관광단지의 단 3개뿐인 콘도 부지 중 하나로, 이미 운영중인 한국콘도 부지와 ㈜호영개발에서 2차로 준비 중에 있는 포레스트아덴을 제외하면 중문관광단지 내 마지막 고급 리조트다.
지중해를 연상케하는 색달해변을 품은 씨사이드아덴은 2인부터 등기가 가능해 일가족 단독소유가 가능하다. 그리고 휘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스크린골프, 당구장, 탁구장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실별타입은 135㎡~230㎡까지 플랫형, 테라스형, 복층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차량으로 15분거리에 국제학교가 3개나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제주 아덴힐 리조트로 검증된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로이복층유리, 강화유리 창호와 제주석 외벽 등 마감재도 고급으로 시공한다.
계약고객에게는 제주 아덴힐 골프장, 시공중인 안성CC(가칭) 골프장 부킹 및 이용할인을 비롯, 승마와 요트, 사격, 유명관광지 이용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퍼시픽랜드 입구(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다.
일간스포츠,이승한기자